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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가 드리는 감사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6-11-10
조회수
811

지원자가
드리는 감사



본부89기 강은아 자매
어머니학교에 도착했다. 조금 늦어 자리를 찾아 앉았는데, 앉자마자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찬양인도하시는 비파와 수금님의 파워풀하고도 깊이 있는 인도가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다. ‘하나님 저 왔어요~ 어머니로 살며, 아내로 살며 지금 어머니학교에 왔어요~’ 찬양의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깊이 와 닿고 나의 고백으로 드려졌다. 찬양 후에, 앞에서 인도하시는 진행자님께서 우리를 위해 한 달 전부터 기도하고 계셨다는 말씀을 하셨다. 내가 홈페이지를 두리번거릴 때도 기도하고 계셨을 거라는 생각을 하니 미소가 지어졌다. 담임사모님이신 향기님은 비단 어머니 학교의 선배이실 뿐 아니라, 선배 사모님으로도 마음 따뜻한 조언들을 들려주셨다. 우리 6조 자매님들도 사모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함께 웃고 울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매 강의를 통해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사모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를 지지해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삶을 나눠주시는 분들을 통해 서로 말없는 지지와 격려를 받고 보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어머니학교로 인도해 주시고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본부89기 박중열 자매
하나님께서 다시금 새 힘을 공급하시려고 어머니 학교에 부르신 것 같다. 첫 주 모든 스태프들께서 기도로 준비 하셨다는 말을 듣는 순간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구나!
했다. 어머니 학교가 내 인생에 전환점이 된 것 같다. 이곳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본부89기 김정숙 자매
어머니학교 마지막 주... 어머니학교라는 넓고 넓은 처마 밑에서 잠시 비를 피해 따뜻이 쉬었다 갑니다. 그곳에서 향기님과 자매들의 융슝한 대접 잘 받고, 또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부89기 조지혜 자매
별다른 준비 없이 왔지만 의자에 앉는 순간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슬프고 힘든 일이 있어서가 아니라 은혜의 자리에 내가 있는 것이 감사했고,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음을 알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많은 향기님들과 스태프들의 기도가 느껴져 감사했습니다. 학교는 가기 싫은 곳인데 이상하게 어머니학교에 오는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기쁨을 회복하고 설레는 소망을 품고 갑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향기님께, 스태프에게 감사드립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욥기 23:10 아멘.

본부89기 최은희자매
어머니학교 남은 시간들이 기대가 됩니다. 얼마나 큰 은혜를 주시려고... 향기님과 스태프들의 사랑...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할 뿐입니다. 그분의 사랑 때문에 난 오늘도 숨 쉬고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 임마누엘의 하나님! 모든 영광 홀로 받아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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