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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가 드리는 감사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6-11-10
조회수
976

스태프가
드리는 감사



김은진 자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조원들을 두근거리며 기다리는 긴장감, 설렘이 어렵기도 했지만 무척이나 행복하게 느껴졌다. 향기로 앉아서 경청한 강의들과 나눔은 또 한번 나를 돌아보게 해 주었다. 하나님께서 왜 또 다시 어머니학교에 부르셨을까? 온유하고 안정된 심령을 갈구하던 나의 부족한 가슴을 다시 가득 채워주시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원자로 앉아 있을 때보다 향기로 앉아서 더 많이 웃고, 울며 은혜 받았던 시간이었다. 사랑스런 조원들과의 만남과 교제는 하나님의 귀한 보너스였다.

민경혜자매
다른 어머니학교 보다 사모어머니학교는 시작하기 전부터 기대감이 다르다. 같은 길을 걸어온 동지의 느낌이랄까? 다른 곳에서 할 수 없는 남편 목사님에 대한 내 속내를 시원하게 드러낼 수 있다는 점 또한 묘한 쾌감을 더해 준다. 소속지역이 다른 곳에서 지금껏 사역을 해 오시던 사모님들이 조원으로 처음 만나 한 주 한 주 맘을 열어 가는 모습이 감사하고 때론 마음도 먹먹해 지고 그들의 아픔이 남의일 같지 않아 안타까울 때도 있고 또 나에게도 지금껏 일해 오시던 그 하나님으로 인해 사모님들에게도 일하실 그분을 기대하게도 하셨다.

강은영자매
스태프기도회 이후, 향기팀장으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를 구하였는데,지원자 모집에 대한 열정을 부어주셨다. 우리교회 목회자 사모님들의 명단을 보고 또 보고 면밀히 살피며, 누가 이곳에 와야 하는지 보내주시라고 기도하며 찾아나갔다. 또한 함께 상담 공부하던 동료 사역자들의 명단도 뒤지고, 하나님이 예비하여 놓으신 지원자를 놓고 기도하였다. 하나님은 지원자들을 생각나게 해 주셨고, 사모님들과 전도사님, 여 목사님 각층의 사역자들이 89기에 등록하게 도우셨다. 내가 감사한데 그들이 은혜 받으며 오히려 내게 감사를 하였다.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일이다.

이윤희자매
저를 통해 다섯 명의 지원자가 참석한 것 자체가 저 스스로도 놀랍고, 특히 친구 사모님들께는 ‘기승전 어학’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지낸 몇 주간의 시간이 정말 신나고 행복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나는 날엔 집에 가서 연락하고 바로바로 그 날 그 날 받은 은혜들을 나누고 어학을 통해 함께 나눈 은혜들이 있기에 그 전보다 그 분들과 저의 대화나 관계는 또 얼마나 깊어졌는지요... 벌써 네 번의 스태프로 섬기는 어머니학교지만 여전히 가정에서 낱낱이 드러나는 저의 연약함에 늘 부족함을 느끼지만 어머니학교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기에 매 번 어머니학교를 통해 새로운 은혜와 도전, 변화를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진혜숙자매
겸손히 온유함과 순종으로 각자 주어진 역할들을 기쁨으로 잘 감당하신 귀한 우리 스태프들... 그 사랑의 헌신으로 우리 지원자들의 가정과 삶이 회복되고 치유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이곳을 사모하며 나와 앉아 있는 우리 지원자들의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우리는 주 위해 준비된 축복 그릇입니다’ 라는 고백을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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