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들이 만드는
더 좋은 사회 더 좋은 세상
사단법인
더 생명나무가 심겨졌습니다
글 ● 방세희(사무국 사무팀장)
아내와의 완전한 연합을 위하여 어머니학교를 만들어 달라는 아버지학교의 요청에 의해 문을 열게 된 두란노어머니학교. 그 시작에서 부터 이 시대를 향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 마음을 깊이 깨닫고 이 땅을 향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바로 남편과 아내가 하나 되어 가정 안에서 천국을 누리고 자녀들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멋지게 길러내는 가정들을 이 땅에 세우는 꿈을 꾸게 된 것입니다. 그 작은 꿈이 20여년이 지나 아버지학교와 어머니학교의 이름의 큰 결실을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20여 년 동안 아버지학교와 어머니학교는 우리 사회 속에서 큰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20년을 바라보며 두란노어머니학교는 사단법인 더 생명나무로 새롭게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희 어머니학교는 임의단체지만 ‘사단법인 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의 도움으로 법인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역할들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후원이 늘어가고 조직체가 더 커지게 되면서 어머니학교 안에서도 정식 법인을 만들고자 하는 소원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2015년 그러한 소원들이 모여 사단법인 발족을 위한 이사회가 소집되고 회원들이 꾸려지며 행정적인 자료들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단법인은 말 그대로 일정한 목적을 위하여 모인 사람들의 단체를 실체로 하는 법인입니다. 어머니학교의 모든 동역자들이 결정권을 갖고, 여러 의견들을 모아서 단체를 운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원할한 조직적 활동을 위하여 현재 MS이레팀의 팀장님들과 부 팀장님들 그리고 전국의 지역팀장님들을 대표로 해서 53명의 회원을 조직하여 법인화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2015년 12월 10일 창립총회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을 주무관청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으로 서울시청에 법인설립허가서를 제출하게 되고 2016년 2월 1일 비영리법인 설립허가를 인허 받았습니다.
이제 이사장으로 섬겨주실 한은경 이사장님과 새로운 공동체를 든든히 해주실 8명의 이사님들, 그리고 결정권을 멋지게 행사해주실 회원님들과 수많은 후원자님들이 다시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신발 끈을 다시 묶고 앞으로의 비젼들을 함께 보기 원합니다.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같은 말, 같은 뜻을 가슴에 품고 하나가 되기를 원합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그 성실하심을 더 생명나무 안에서 함께 보게 되기를 원합니다.
사단법인 더 생명나무의 설립목적과 같이 가정을 바로 세우는 일과 이 땅의 여성들에게 성경적인 여성상과 행복한 가정의 가치를 가르치는 일에 힘을 다하기를 바랍니다. 분명 동역자님들과 함께 라면 가능할 것입니다. 어머니학교가 지금까지도 잘 해왔던 것처럼 또한번 더 생명나무의 이름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마음이 다시 한번 더 생명나무의 미래에서 찾아지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위해 앞으로도 애써주실 전국, 해외에 동역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이야말로 축복의 통로이자 세상의 복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옮겨 심기워진 사단법인 더 생명나무가 자라 큰 나무가 되고 울창한 숲을 이루어서 땅의 모든 족속들이 그 숲에서 행복하게 되는 그날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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