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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작성자
한은경
작성일
16-04-28
조회수
1,023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글 ● 한은경(두란노 어머니학교 본부장)



사랑하는 어머니학교 동역자 여러분!
두란노 어머니학교가 열일곱 살 청소년기를 맞았습니다. 지난 17년 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지만 여기까지 오는 동안 어려운 순간도 있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잘 견디고 함께 이겨낸 동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999년 온누리 교회에서 두란노 어머니학교란 이름으로 시작했던 어머니학교가 지금은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 곳곳에서 개설되어 많은 어머니들이 살아남으로 각 가정들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머니학교가 국내 총896회 개설에 5만6천943명, 해외555회 3만3천118명, 총1451회 9만61명이 수료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곳곳에서 열린, 청소년, 다문화, 나로학교, 교도소, 해외어머니학교가 활발하게 진행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머니학교가 달려올 수 있었던 이유는 지 교회들의 후원과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하는 스태프들과 헌신하는 강사들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모든 분들의 헌신은 어머니학교의 가장 큰 재산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분들의 헌신과 기도로 어머니학교는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스태프들의 헌신으로 국내 위주로 개설되었던 어머니학교를 해외로 확장하여 나가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생명과도 같은 어머니학교를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던 세월.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 이제는 새로운 도약이 필요할 때입니다. 어머니학교는 엄마와 자녀의 회복을 위한 청소년 사역과, 다음 세대를 위한 포천 더 생명나무 집 등 다양한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향후 20년을 계획하며 비전의 땅 포천에 꽃씨 하나 심으며 새로운 도약에 대한 꿈을 꿉니다.

주여~
끝없이 새로운 날개 짓을 하며 비전의 땅을 향해 가는
기러기처럼 나는 법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소서.
힘들고 지칠 때 소리를 내어 서로를 격려하고
선두의 자리를 바꾸어 가며
대열을 이끌어 간다는 저 신비한 기러기처럼
우리 모두를 날게 하소서.

주님, 제가 어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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