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팀장님들
어머니학교 도약에 대한 비전을 말하다
신정숙(나오미 로이스 학교 팀장)
아름다운 동행 나로학교 입니다.
인생의 후반전에 좋은 시어머니로 존경받는 장모로 우리의 며느리요 사위에게 선한 영향력 줄 수 있는 멋진 여성이 되기를 꿈꿉니다. 앞으로 모든 교회가 나로 학교를 개설하여 우리의 다음세대들에게 경건한 믿음을 흘려보내고 행복한 가정,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그런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잠17:6)
이남미(중보기도팀장)
시편 116편 1,2절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기도하는 자의 소리를 들으시고 귀 기울이시는 우리의 아버지께 어머니학교를 위해 사랑하는 중보팀들과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것은 놀라운 은혜입니다. 우리가 빌 바를 잘 몰라도 성령님께서 어머니학교를 위해 친히 기도하시는걸 알기에 그분의 역사를 날마다 기대합니다. 생명나무 공동체인 엄학의 모든 식구들이 삶의 현장에서 배운 원리와 말씀에 순종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중보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엄학을 섬기는 모든 지체들이 연합하며 아름다운 향내 내도록‥교회와 사회 속에서 연합하여 가정을 살리는 일에 열매 맺도록 중보하는 아름다운 어머니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김연실(열린. 홍보팀장)
분주한 틈을 비집고 편집팀장님의 숙제인 '도약'에 대해 묵상해봅니다. 언젠가부터 당장 눈앞에 당면한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헉헉 거리며 돌아다니다 때론 격려의 말과 함께 뛰어주는 스태프들 땜에 눈물겹게 감동받을 때도 있고 때론 힘에 겨워 혼자 눈물지을 때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그 어느 때도 혼자가 아니었음을 알기에 결코 혼자서는 할 수 없음을 순간순간 경험하기에 오늘도 나를 빚어 가시는 주님을 기대하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도약...
어머니학교를 섬긴 이후로 내가 무엇을 하고자 준비하고 계획해 본적은 없지만 그때 그때 순종하면서 한걸음씩 성장해져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며 '2016년에 어머니학교를 통해 주님께서 또 어떤 일들을 계획하실까?' 기대해봄이 나에겐 도약인 것 같습니다. 새날을 이루어 가실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이혜원(경남 지부장)
1999년 엄학이 생긴 이래 전국86개 지역과 해외 40개국으로 지경을 넓혀 가시는 주님을 인하여 먼저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헌신자들에게 열정을 부으셔서 도구로 써 주시고, 그 땅을 일구고, 다지는 역할을 감당하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명나무가 열매를 맺는 도약의 시기가 앞에 다가와 있음을 체감하게 됩니다. 우리의 다음세대를 위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계획되어져 지경을 넓혀가는 비전을 가져봅니다. 가정이 살고, 나아가 다음세대의 열매를 거두는 어머니학교를 꿈꿉니다.
임유미(비파와 수금팀장)
도약은 높은 단계로의 발전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어머니학교가 더 높은 단계로의 달리기를 시작하려고 하는 이때 찬양팀의 다른 단계의 발전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찬양팀장으로 섬길 때 품고 하는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섬김을 통해 어머니학교에 참여하는 스태프들과 지원자들의 가정에 예배가 회복되게 하소서"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예배가 잘 드려지는 것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가정과 지원자들의 가정에 예배가 회복되어지기까지... "를 기도의 제목으로 삼고 섬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또 다른 차원의 도약을 꿈꾸라 하신다면 저는 이런 꿈을 올려드려 봅니다. "주님~어머니학교를 통해 가정에 예배가 회복된 엄마들이 이 나라 이 땅을 찬양과 기도로 섬기게 하옵소서." 이 소원을 찬양팀 사역의 spirit으로 삼아 기도하겠습니다.
"어머니학교를 만난 이 나라는 행복할거예요. 왜냐하면 어머니학교를 통해 이 나라의 미래가 달라 질 테니까요!!" 어머니학교를 이렇게 축복하며 찬양하겠습니다. 이것이 찬양팀의 도약임을 확신하며.
최숙경(싱카폴 11기 진행자)
얼마 전 솔개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늘을 지배하는 새 솔개는 70년의 장수를 누리기 위해선 생의 중턱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죽음’ 솔개는 40세가 되면 신체곳곳에서 죽음이 다가옴을 느낀답니다. 가슴에 닿을 정도로 길게 자라 구부러진 부리 오래된 깃털 때문에 무거워진 날개가 노화되어 사냥감을 낚아챌 수 없는 발톱. 이때 솔개는 생과 사를 넘나드는 일생일대의 선택과 직면, 죽을 것인가? 살 것인가? 를 선택해야 합니다. 우선 부리가 피투성이가 되어 송두리째 뽑혀 나갈 때까지 바위에 부리를 쪼아댄 후 그 후 새로 돋은 튼튼한 부리로 온몸을 뒤덮고 있는 무겁고 낡은 깃털을 모두 뽑아 낸 뒤 새 깃털이 날 때를 기다려 기나긴 인내의 터널을 지난 솔개는 새로운 부리, 발톱, 깃털과 함께 새 삶을 시작한답니다.
저도 삶의 중턱에 올라와보니 세상의 정욕과 안목과 이생의 자랑으로 무겁게 짓누르고 있는 오래된 깃털이 있고, 내 입술은 오랜 습관처럼 경건의 모양을 갖추며 섰던 내안의 위선적 삶이 있었음을 깨닫게 하는 동영상이었습니다. 어머니학교 스태프로 올해 10년차가 되면서 다시금 비춰보게 됩니다. 두렵고 떨림과 겸손함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있는가... 더 엎드려 간구했는가? 솔개처럼 이제 결단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다시 주님 앞에 회개하며 고백하며 시작할 수 있기를 성령님을 붙잡을 때인 것 같습니다. 오래된 스태프의 옷을 벗고 새 옷을 입고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완전하신 주님께 의지해 보렵니다. 영혼을 바라보며 그들 속에 새 일을 행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앞으로 제게 허락된 시간들 속에 기쁨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제가 그러했듯이 또 다른 이도 행복한 학교가 되었으면 합니다. 회복과 치유와 서로 용납하며 사랑의 연합공동체 어머니학교를 이 땅에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하순옥(강사스쿨 팀장)
여전히 나를 변화시키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어머니학교를 섬기는 곳곳에서 은혜와 감동을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시대의 진정한 아픔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기에 이젠 더 적극적으로 주님의 능력을 힘 있게 선포하고 이 시대에 비밀병기 삼으신 어머니학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어머니학교 강사님들이 더욱더 무릎을 꿇으며 생명의 근거가 하나님께만 있음을 선포하며 능력 있는 강사스쿨이 되어 힘차게 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아울러 강사님들이 믿음의 모판이 되어 모든 어머니들이 다 함께 은혜 받고 이 은혜를 각 가정으로 흘려보내는 통로로 쓰임받기를 기대 합니다.
김인영(청소년팀장)
아이들이 다 자라 이제는 두발 뻗고 편하게 잘 살거라 했는데 어느 날 내게 맡겨진 청소년!
얼떨결에 청소년과 함께 앞만 보고 숨 가쁘게 달려 온지 벌써 두해! 돌이켜보니 기억도 가물가물한 사춘기 현상에 대해, 나름 전문용어를 써가며 제법 그럴듯하게 설명했던 어느 여름캠프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르며 입가에 피식 미소가 번진다.
이제, 제2기에는 달리던 걸음을 한발 멈추고, 청소년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자녀들의 요구와 어머니들의 요구를 채워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되 아이들을 이미 다 키워 본 어머니학교의 어머니들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해서 해보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다.
심민정(호주브리스번)
이곳에 사는 많은 어미 새들은 세상 속에서 더 높이 날아보고자 많은 것들을 희생하며 살고 있습니다. 익숙하고 정겨운 삶의 둥지를 버린 채 아기 새들이 좀 더 높이 멀리 날개 해주고픈 맘으로, 하지만 세상에서의 도약은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늘 존재 하는 것 같습니다. 더 좋은 환경에 둥지를 틀면 아기 새들은 하늘을 훨훨 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부딪히면 현실에 더 힘들어 하는것 같습니다. 이 상처 받은 채로 치료 받지 못한 날개를 가지고 다시 한 번 날아보려고 몸부림치는 어미 새들에게 사랑의 휴식처이며 진리를 알게 하는 어머니학교 이길 소망합니다.
세상의 길이 아닌 하나님의 길로 인도하는 영적의 통로로, 지친 영혼의 휴식처 같은 공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또한 기도의 호흡이 끊이지 않는 연결고리가 되어 주십시요. 문화와 세대의 벽을 넘어 교류할 수 있는 교류의 통로가 되어 주십시요. 그래서 지친 어미 새들이 힘을 얻어 다시 더 멀리 높이 날아올라도 피곤치 않는 날개를 가진 어미 새들이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김선숙(물품팀장)
생명나무숲인 어머니학교를 통해 이 땅의 어미들이 회복이 되어 가정마다 생명이 흘러가고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 합니다. 편지 팀은 먼저 하나님의 마음으로 섬기며 나아가는 모든 사역이 하나님 앞에 산제사로 향기로운 예배로 드려지길 소망 합니다.
따뜻한 엄마, 사랑스런 아내. 행복한 여성의 모습으로 지원자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히 여기며 섬기며 나아가겠습니다. 스태프들과 지원자들이 편지 팀의 섬김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아내요, 엄마이길 소망합니다.
오은영(신혼부부팀장)
가장 행복해야할 신혼이 실망과 다툼으로 물들면서 신혼부부 이혼율이 세계 제일로 치솟고 있다. 올 2015년 어머니 학교에서는 "달콤 쌉싸름한 신혼부부학교”를 기획, 준비하여 지난 6월에는 본부1기, 10월에는 본부2기를 진행했다. 결혼식은 준비해도 결혼준비는 없었던 부부들에게 이 곳 신혼부부학교에서의 배움과 나눔은 앞으로 살아갈 그들의 미래를 건강하게 해줄 필수 예방접종과도 같은 것 이었다.
“어머니”에서 시작하여 “신혼부부”에 까지 이른 것은, 어머니학교로서는 또 하나의 “도약”이 되었다. 그런데 “달콤 쌉싸름한 신혼부부학교”는 이제 첫걸음을 떼었으니 도약은 멀기만 하다. 하지만 한걸음 한걸음씩 가다보면 어느새 도약의 자리에 있지 않겠는가! 어머니 학교가 이제껏 그렇게 한걸음씩 떼며 도약했듯이~
노진화(홍보, 기획팀장)
기획팀에서는 어머니학교가 '더 좋은 사회,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어머니학교가 브랜드로써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비전&미션, 중. 단기 계획을 수립하고,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둘째, 미션에 따른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하여 PR(공중관계관리)활동을 하겠습니다. 셋째,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훈련시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첫 프로젝트로 인재양성을 위한 오픈세미나를 (겨울. 여름학기)기획 중에 있습니다. (*기획팀에서는 팀원들을 모집 합니다. 연락처: 02-2182-9114)
이운서(호주지역 팀장)
지난 11년간 호주의 6도시에 디아스포라로 살아가는 어머니들에게 정체성을 회복할 학교가 있어서 감사했었습니다. 이제 교민이 200명인 투움바에 어머니 학교가 열립니다. 계속적으로 많은 도시들로 작은 불씨가 되어 번져가기를 원합니다.
Australian-Korean인 1.5세대들이 함께 스태프가 되어 섬김으로 인해 이민자로서의 특권을 한인뿐 아니라 자녀들의 학부모인 많은 다민족 에게 펼쳐 감으로 그들의 가정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2세대들이 할머니의 그리고 어머니의 어머니학교가 이제 우리와 친구들의 Mother School 이라는 고백을 머지않아 듣기를 원합니다. 한인디아스포라로 살아가는 우리의 가정들을 통하여 마지막에는 원주민 어머니학교까지 꿈꾸어 봅니다.
송선아(남아공)
땅! 출발 신호가 울렸습니다. 남아공 어머니학교가 힘차게 뜁니다. 그런데 혼자 뛰는게 아닙니다. 얼굴색이 다른 여러 사람이 함께 손을 잡고 발을 연결해 함께 뜁니다. 남아공 어머니학교는 선교지에서 열리는 학교입니다. 문화와 환경, 처한 상황이 다르지만 어머니학교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용기를 얻어 온전한 섬김을 실천하려 합니다.
이제 한 단계 높이 도약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현지인들에게 부어주시는 열정으로 이분들 스스로 적극적으로 주위에 알리고 초대하여 지역마다 어머니학교의 은혜가 넘쳐나기를 기대합니다. 남아공 6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 낙심하고 눈물 흘리는 어머니들의 마음에 기쁨과 가정의 회복. 작은 천국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소망합니다.
강영주(중국 화동지부장)
최근 중국에서 어머니학교에 대한 요청은 다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무엇이든 쉽게 복사해서 빨리 퍼뜨리는 중국인의 성향을 고려해 볼 때, 중국이라는 넓은 땅에서 더 멀리가고 더 높이뛰기 위해서는 더 견고히 더 깊이 기초를 다져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각 지역마다 현지인 리더를 세워 이들에게 어머니학교에 대한 이해와 내용을 충분히 훈련시켜 이들로 하여금 중국 땅의 현지인들을 섬기도록 하는 일이 발전해 가는 이 땅에 어머니학교가 도약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현지인 리더들이 실질적으로 훈련 받을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는데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한국본부에서도 실질적인 훈련의 장을 열어주는데 더 많은 도움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경희(서울 서부지역팀장)
저 푸른 창공을 독수리 날개 쳐 올라가듯 주 사랑의 물결이 어머니학교 위에 힘차게 솟아오르기를 소망합니다.
권충성(과천지역팀장)
딸의 아픔을 지켜보며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는 힘도, 흘려도 흘려도 또 흐르는 긍휼의 눈물은 어학 10년 섬기는 동안 하나님게서 주신 선물입니다. 이 땅의 어머니들의 아픈 눈물이 아름답게 열매 맺는 그날까지 계속 되어질 어학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모든 어미들을 성숙시켜 주심에 또한 감사합니다.
김정림(제주지역팀장)
기도의 어미들을 통하여 마지막 때에 가정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일으키라! 는 사명감에 달려 왔습니다. 그 사이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 나의 간절한 소망이 되게 하시고, 나의 작은 순종 위에 크신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
임은주(영국 운영위원장)
은은하게 물들어 가는 영국의 단풍처럼. 런던 어머니학교도 10여년의 시간이 채워지며 보다 더 성숙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세대를 더욱 풍성히 어우르려 사모어머니학교와 나로학교를 준비하며 10월 마지막 주에 첫 개설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영국뿐 아니라 유럽의 이민사회를 향한 비전을 품고 있습니다. 유럽의 현지인과 한인사회에 어머니학교를 통한 건강한 가정이 세워지기를 소망하며 그 새로운 시작점에 런던 어머니학교가 쓰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일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한 단계 도약하는 런던 어머니학교가 되어질 것을 고백하며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