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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도약하는 어머니학교 헌신자 축제

작성자
허경아
작성일
16-04-28
조회수
976

다시금 도약하는 어머니학교
헌신자 축제


글 ● 허경아(편집부)



어머니학교 사역을 하면서 1월의 리더십축제와 8월의 헌신자 스쿨은 꼭 참석했었다. 어머니학교를 섬기는 스태프들이 먼곳에서 달려와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헌신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의 위로하시고 축복하시는 사랑의 메시지를 들음으로 부르심을 받은자로 다시 서는 귀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2015년 8월 29일 230여명의 어머니학교 헌신자들은 양재 온누리교회에 모여서 상반 기 어머니학교를 돌아보고, 다시금 도약하려는 어머니학교의 비전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초빙된 임은미 선교사님은 현재 캐냐에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데, 친딸 그 리고 8명 케냐 아이들을 입양하여 9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로서 자식을 키우 면서 느꼈던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어주셨다.
먼저 지금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잘했다”고 칭찬하고 계신다고 하시며 위로와 축복 의 말씀을 주셨다.

기도를 하면서 만나는 하나님, 순종을 하면서 알아지는 하나님, 내가 자비하면 자비 하신 하나님을 만나고, 내가 용서하면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내가 깨끗해봐 야 깨끗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하시며 하나님 앞에 진실하자고 뜨겁게 권면 해주셨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이 꼭 정직하자고 하시며 말과 행실이 본이 되어야 함에 대하 여 말씀해주실 때 참으로 부끄러움을 느꼈고,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하여 많이 생각 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선하시다라는 고백을 올려드렸다. 사역 팀장이 사역을 소개하고 비 전을 나누는 귀한 시간도 가졌다. 어머니학교 15년을 이어오면서 시대의 흐름과 요구 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어머니학교들이 생겨났다. 각 사역팀장님들은 시어머니와 장 모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 나로학교” 교도소, 학교, 관공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어머 니학교로 지경을 넓혀가는 “열린 어머니학교” 청소년과 어머니가 함께 만나는 “청소 년 사역”, “신혼부부 사역”을 보고하고 계획을 공유하였다.
그리고 뜨겁게 중보기도를 했다. 긴 시간 감사를 드리고, 어머니학교를 위한 비전과 간구를 올려드리고, 어머니학교 사역자로 부르심에 대한 헌신의 고백을 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찬양을 들으며, 본부 장님께서 권면하셨던 말씀을 다시 마음에 떠올렸다.

“어머니학교 사역을 하면서 부러움의 대상이 되지 말고 존경의 대상이 되십시오. 어머니학교는 성령사역으로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어야 하고 모든 사역자는 말씀속 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날마나 만남으로 말미암아 삶이 되어져야 하며, 동역자와 더 불어 하나되는 연합운동임을 기억하십시오” 내가 어머니학교 사역자인것이 너무도 감사하고 가슴벅찬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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