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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하나님의 언약의 딸에게

작성자
OOO
작성일
15-02-27
조회수
911

하나님의 언약의
딸에게

글 / OOO (일산 나로 2기)



유경아. 처음으로 너에게 편지를 쓰려니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엄마의 마음부터 표현해야겠다.
네가 우리 가족이 되어 주어서 고맙다. 아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노라고 인사했었지. 그날의 기쁨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을 거야. 우리가 함께 한 지도 1년이 훌쩍 지나갔구나. 그러나 너를 볼 때마다, 또는 전화통화를 할 때마다 웃음이 지어지고 기쁜 것은 어쩔 수 없구나. 네가 우리 곁에 있어 주어서 감사하다.
현도와 불협화음 없이 지혜롭게 행동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기특한지 모르겠다.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언약의 관계라는 구나. 새롭게 깨달은 것에 감사하고, 우리가 친밀함의 단계로 나아가기 위하여 서로 다른 부분들이 있더라도 이해하고 수용하며 남은 세월 함께 하자. 이제까지는 내가 우리 가정의 안주인 이었지만 이제는 네가 주인이다. 지난 가을, 우리 집 곳간을 너에게 다 보여 주었지? 지혜롭고 현숙한 여인으로 가정을 잘 꾸릴 수 있을 너를 인정하고 신뢰한다는 뜻이었다.
지금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이지만 남편을 존중하며 서로 의논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좋아 보이는구나.
다음 달 병원 갈 때 아기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함께 가자고 이야기해주어서 고맙다. 9월에 태어나겠지만 정말 궁금했거든. 기대되고 설렌단다.
유경이 너는 내 배 아파서 낳은 자녀는 아니지만,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자녀란다유경아. 처음으로 너에게 편지를 쓰려니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엄마의 마음부터 표현해야겠다.
네가 우리 가족이 되어 주어서 고맙다. 아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노라고 인사했었지. 그날의 기쁨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을 거야. 우리가 함께 한 지도 1년이 훌쩍 지나갔구나. 그러나 너를 볼 때마다, 또는 전화통화를 할 때마다 웃음이 지어지고 기쁜 것은 어쩔 수 없구나. 네가 우리 곁에 있어 주어서 감사하다.
현도와 불협화음 없이 지혜롭게 행동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기특한지 모르겠다.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언약의 관계라는 구나. 새롭게 깨달은 것에 감사하고, 우리가 친밀함의 단계로 나아가기 위하여 서로 다른 부분들이 있더라도 이해하고 수용하며 남은 세월 함께 하자. 이제까지는 내가 우리 가정의 안주인 이었지만 이제는 네가 주인이다. 지난 가을, 우리 집 곳간을 너에게 다 보여 주었지? 지혜롭고 현숙한 여인으로 가정을 잘 꾸릴 수 있을 너를 인정하고 신뢰한다는 뜻이었다.
지금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이지만 남편을 존중하며 서로 의논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좋아 보이는구나.
다음 달 병원 갈 때 아기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함께 가자고 이야기해주어서 고맙다. 9월에 태어나겠지만 정말 궁금했거든. 기대되고 설렌단다.
유경이 너는 내 배 아파서 낳은 자녀는 아니지만,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자녀란다. 네가 기쁘면 나는 더 기쁘고, 네가 아프면 나도 더 아픈 엄마란다. 이야기하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와서 이야기하고, 기대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와서 기대어라. 항상 문 열어놓고 기다리마. 너의 산과 바다가 되어 줄게.
유경아! 오늘 정말 화창한 날이다. 빛으로 가득한 거실에서 새롭게 시작될 내일 또 내일을 기쁨으로 바라보며 편지를 마무리할게. 안녕.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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