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싶은 스태프 모임의 이야기
 

글 이미자(편집부)

먼저 어머니학교가 진행되기 3주전부터 스태프들이 모여 기도모임으로 준비를 해 가고 있다. 5주간의 만남을 위해 시작 3주전 처음 모임을 갖기 위해서 그 기수에 맞는 진행자가 배정이 된다.
진행자는 먼저 스태프를 구성한 다음 기도모임을 하면서 어머니학교의 시작으로 들어가게 된다.
기도모임의 순서는 1주에는 스태프의 헌신과 비전, 하나됨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 진행자는 지역팀장이나 개 교회 담당 교역자가 있으면 파송을 한다. 처음 만난 스태프들과 자기소개를 하고 기도제목을 나눈 뒤, 다음 주에 모일 과제와 스태프들의 필독서인 좪해가 되는 말 덕이 되는 말좫을 읽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권한다. 시작 2주차모임에서는 스태프의 역할에 대해서 지침서를 보면서 각 향기팀장(조장팀장)과 옥합팀장(중보기도팀장), 비파와 수금팀장(찬양팀장), 편지팀장(관리팀장)은 각 파트의 역할과 주의 사항, 지켜야 할 약속들을 미리 준비해서 나눈다. 이때 스태프의 자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후 어느 파트를 섬길 것인지 원하는 파트를 적어내도록 한다. 단, 지역은 미리 스태프 모집을 하면서 각 파트가 결정이 된다.

스태프들의 기도제목과 지원자와 각 가정을 위해 또한 오실 강사를 위해서 중보기도를 한다. 3주차 모임을 위한 과제와 5주간동안 입을 복장을 정해 주고 팀 의복이 없는 분은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상반기-하의 흰색. 하절기는-하의 검정색. 상의는 계절에 관계없이 팀 의복.)
시작 전 3주차 모임에서는 진행자가 묵상한 삶 나눔이나 말씀으로 시작한다. 전 주에 내준 과제물을 스태프들끼리 나누면서 기도 제목이 있으면 중보기도로 연결한다. 향기팀은 5-6조에 한명씩 팀장을 세우고, 전 주에 각 파트를 나눴으면 각 파트장을 정해서 향기는 향기팀장의 인도하에 따르고, 편지는 편지팀장 인도하에 모임을 가진다. 특히 3주차에선 향기들에게 조 명단을 나누어 주고 전화 심방 시 주의해야 할 점을 다시 환기 시킨다. 서로의 다름을 알기 위한 피플퍼즐, 그림으로 보는 자기이해 등의 프로그램을 스태프들끼리 하는 것이 좋다. 각 팀장별로 모임을 가지고 중보기도와 더불어 다음 주 모일 과제물을 내준다. 진행자는 이때 용서드라마를 연습 할 수 있도록 한다.
4주차부터는 어머니학교가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하므로 점검을 위주로 예식을 스태프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침서를 참고해서 설명해주고 함께 기도하고 마지막 물품을 정리하므로 마무리 한다. 이후 5주차부터 8주차까지는 프로그램 전날 모임을 가져 계속 프로그램 점검과 지원자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위주로 모이고 있다.
모든 어머니학교 프로그램이 마친 뒤에는 해단식으로 5주간 받은 은혜와 기도의 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