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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하나님을 향해 열려있는 리더가 되리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1-11-04
조회수
961

하나님을 향해 열려있는 리더가 되리

글/사진 편집부 

1월22일, 목요일. 리더십축제가 2백 60여 명의 리더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이번 축제는 리더로서의 모습을 다시금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아버지학교 운동본부장님이신 김성묵 장로님은, 좋은 성품과 감사할 줄 아는 마음, 순수한 열정을 가진 자신에게 열려 있는 리더, 만나는 사람을 모두 스승으로 여길 줄 아는 이웃을 향해 열려 있는 리더로 나의 성숙을 통해 나를 따르는 사람이 성숙해지고 성장해가는 진정한 리더, 하나님이 주신 영적분별력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하나님을 향해 열려있는 리더가 되자고 말씀해주셨다.

강의 후에 <2008어머니학교 회복의 여정>이라는 영상을 통해 지난 한 해 열렸던 어머니학교 리더를 위한 여러 가지 회복 프로그램들, 해외 어머니학교, 아름다운 동행(나오미학교), 그리고 어머니학교에서 보여 준 리더들의 모습과 지원자들의 행복한 눈물을 바라보며, 주께서 가신 길을 나도 걸어가겠노라고 헌신의 마음을 올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은경 본부장님은 어머니 다섯 가지 유형을 이야기 해주시면서 나의 어머니, 나의 시어머니를 생각해보고 나는 어떤 어머니였는지 조별 나눔을 통해 바라볼 수 있게 해주셨다.이번 비전축제에는 본부 비파와 수금팀, 전라남도 순천 어머니학교 리더팀, 그리고 신정숙, 김선숙자매가 콩트와 노래, 춤 등으로 어머니 학교에 대한 사랑과 비전을 맘껏 펼쳐 주어 너무나 유쾌한 시간이 많았다. 천사 같은 모습으로 리더십축제를 여는 몸 찬양을 해주신, 일산지역 리더들의 모습도 기억에 남는다.
한은경 권사님과의 질의 응답시간도 짧았지만 의미 있었고, 2009년 어머니학교를 하나님의 선하신 도구로 사용해달라고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한국 기독교의 리더 하용조 목사님과 고훈 목사님의 회복과 강건함을 위해서도 한맘으로 기도드렸다. 2009년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어머니학교를 섬겨 갈 리더들의 면면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있는 어머니학교가 너무나 자랑스러웠다. 내가 어머니인 것이 너무나 감사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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