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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건강한 어머니 행복으로 가는 길

작성자
한은경
작성일
11-10-18
조회수
927

건강한 어머니 행복으로 가는 길

 

글 한은경(두란노어머니학교 본부장)
 

“권사님, 아버지학교가 세계선교대회에서 한국형 선교 모델로 소개되었어요.”
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한 자매가 자랑스러워하면서 전해 준 말이다. 아버지학교가 가는 곳에는 어머니학교가 바로 뒤따라가기 때문에 우리 어머니학교도 선교 모델로 인정받았다는 뿌듯함 때문일 것이다. 어머니학교는 세계 31개국에서 열리고 있다. 러시아, 몽골, 인도네시아, 일본, 아프리카, 멕시코, 대만 등에서는 현지인들의 어머니학교가 진행되고 있다. 많은 선교사님들이 선교지에서 그 곳 현지인들과의 접촉점으로 찾아낸 것이 아버지, 어머니문제다. 선진국뿐만 아니라 세계 도처의 가정이 붕괴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어머니학교가 아버지, 어머니의 정체성을 회복시켜 가정을 바로 세우고 그 위에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자 시도하고 있다. 남아프리카의 K선교사님도 그 중 한 분이다. 케이프타운을 중심으로 선교사 부부를 모아 시애틀 형제교회, 두바이 한인교회들과 협력하여 부부세미나를 열어 선교사의 가정들을 도왔다. 이어 그곳에 아버지학교를 열고, 어머니학교를 열기 위하여 동분서주하고 계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광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를 땅 끝까지 전하는 것이 먼저 비밀을 안 자의 특권이다.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되는 수평 선교에 수직 선교를 더하여 건강한 세상, 하나님의 사랑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 어머니학교의 목표이다.
“어머니의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십니다.”
“어머니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알았어요.”라고 고백하는 며느리, 사위를 생각만 해도 기쁘지 않은가. 가정이 급속도로 해체되어 가는 이 시대에 어머니학교를 통하여 가정이 건강해지고 교회가 건강해져 수평 선교와 수직 선교가 균형을 이룰 때 이 세상은 참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편만해질 것이다. 먼저 선지자 엘리야로 부름 받은 많은 어머니들이 세계 곳곳에서 이 일을 위하여 달려가고 있다.
우리 어머니학교 지체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기쁘게 달려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 나는 한 지체 한 지체가 고맙고 자랑스럽다. 어머니학교 스태프들은 하나님의 꿈이 땅 끝까지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면서 오늘도 달려갈 것이다. 우리를 만나는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우리를 만나서 그들의 인생이 바뀌기를 바란다.
“너희는 내가 호렙산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해 내 종 모세를 시켜서 명령한 율법, 곧 규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보라. 그 크고 무서운 여호와의 날이 오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예언자 엘리야를 보낼 것이다. 그가 부모의 마음을 자식에게 돌리고 자식의 마음을 부모에게 돌릴것이다. 돌이키지 않으면 내가 가서 저주로 이 땅을 칠 것이다(말4:4~6).”
주님! 제가 어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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