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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연합과 나눔의 풍성한 축제

작성자
허경아
작성일
11-10-07
조회수
892

연합과 나눔의 풍성한 축제


 

글 허경아(편집부)
 

한은경 어머니학교 본부장은 어머니학교의 기본 정신은‘구원의 아름다운 소식’ 이라며 가정은 생명나무 공동체로 하나님은 우리의 깨진 마음을 어머니학교를 통해 치유해주신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20일에 인천 학익감리교회에서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경인지역에서 어머니학교를 개설하는 4개 교회가 연합하여 김성묵 아버지학교 국제 운동본부장과 한은경 어머니학교 운동본부장을 강사로 초청 회복을 향한 강의와, 찬양과 뮤지컬 등 초청 공연으로 어머니학교의 감동을 다시금 맛보는 귀한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오전에 김성묵 본부장은 첫째 어머니를 향한 비전과 꿈, 나아가야할 목적이 있는‘혼’이 있는 어머니학교를 강조하고, 둘째 교회에 깊이 뿌리를 내리면서 세상으로 나가도록 창의적 접근이 필요한‘창’으로서의 어머니학교, 셋째로 어머니학교의 모든 공동체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소통하는‘통’하는 어머니학교가 되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어주었다. 맛있게 준비한 점심을 먹은 후에는 낙원제일교회 중창팀 6명이 아름다운 소리와 화음으로 찬양을 불렀고, 학익감리교회에서는‘당신만은 못해요’라는 수화 찬양과 무언극으로 감동을 주었다. 온세계교회와 중동교회는 첼로합주팀을 이루어 열심히 연습한 연주곡을 들려주었다. 이어서 한은경 어머니학교 본부장은 어머니학교의 기본 정신은‘구원의 아름다운 소식’이라며 가정은 생명나무 공동체로 하나님은 우리의 깨진 마음을 어머니학교를 통해 치유해주신다고 말했다. 특히 어머니가 지켜야할 십계명은 많은 도전을 주었다. 첫 계명인‘하루를 기쁨으로 시작하라’는 말씀이 큰 의미로 다가왔다. 쉬운 말 같지만 너무나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다. 그리고 어머니로 아내로 가정의 해가 되려면 반드시 아침을 기쁨으로 시작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60여명의 경인지역 어머니학교 수료자와 의정부, 안산, 본부에서 8명의 지역 리더들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풍성한 은혜와 기쁨이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경인지역 어머니학교는 어머니학교, 아버지학교 수료자를 중심으로 자녀를 위한 기도모임 또한 지속적으로 가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각 지역에서 연합하는 어머니학교를 통해 더욱 어머니학교의 지경이 넓어지길 기도하고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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