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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멋진 당신 사랑의 음악회

작성자
어머니학교
작성일
11-10-07
조회수
1,333

The 멋진 당신 사랑의 음악회

 

출처 말레이시아 교민 신문‘한나프레시’
 

지난 한 해 감사한 모든 분들과 함께 행복한 클래식으로 마무리…

소프라노 문영애 집사(말레이시아 4기) 집에서 아름다운 음악회가 열렸다.
작년‘에제르(돕는 배필)의 러브 터치’에 이어‘The 멋진 당신’이라는 음악회는 지난 2010년 감사한 모든 분들과 행복한 클래식으로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그곳에는 천주교·기독교·불교 등 3개 종교 지도자들, 메조소프라노 이우순 교수(호서대), Akiko Yamada 피아니스트, Naohisa Furusawa 콘트라베이스트, ISKL String Orchestra,
어머니학교 스태프, 그 외 외국인 부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마음에 큰 울림을 주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전 티타임에 울려 퍼진 ISKL String Orchestra의 캐럴송 연주에 이어서 김수진씨와 장명희씨가 진행하는 음악회가 시작되었다.
이 날 음악회는 Akiko Yamada의 피아노연주, 이우순 교수의‘너는 내 것이라’,‘ 시편145편’ 찬양, Naohisa Furusawa 콘트라베이스 연주, 문영애 집사의‘Ave Maria’,‘ Rejoice’, 이우순 교수의‘고향의 노래’,‘ Habanera’, 문영애 집사와 이우순 교수 듀엣으로‘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로 이어졌다.
특히, 완벽한 테크닉과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문집사와 영혼을 깨우는 맑고 풍부한 성량의 이 교수로 이루어진 하모니는 관객의 박수 소리를 높여 갔다.
연이은 만찬시간에는 어머니학교 스태프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한식 부페를 마련하여 ‘맛있는 저녁 식사’란 호평도 받았다.
어머니학교 소개 시간에 진숙 말레이시아 어머니학교 지부장은“어머니학교는 이 땅의 어머니들이‘돕는 배필’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자녀를 잘 양육하며, 가정을 세우고, 나아가 사회를 아름답게 세워 나가는 역할을 감당하도록 1998년 서울에서 개설됐다.
이 곳 말레이시아는 2006년도에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 11월 제5기 어머니학교까지 아름답게 마쳤다.”라며 어머니학교 소개 및 2010년도 말레이시아 어머니학교 활동 내용을 간략하게 브리핑했다.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4분의 목사님들이 무대로 나와‘보리밭’가곡을 불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행운권 추첨 시간에는 풍성한 선물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들뜬 마음에 즐거움을 더하였다.
문영애(제5기 어머니학교 팀장)집사는“일 년 동안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각 종교계 지도자들과 어머니학교에 도움을 주시는 분을 초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행사들을 통해 어머니들이 새로운 힘과 도전을 받고 각자 자기 맡은 바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아름다운 모임을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어요.”라는 감사 인사로 마무리하였다.
말레이시아 어머니학교는 2010년 한 해 동안 그 땅을 품고 여러 가지 사역을 하였다.
지난 5월에는 뜻있는 분들의 마음을 모아‘선물’이라는 이름으로 재중동포 어머니학교를 위한기금 마련 자선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우리가 힘을 합하여 노력한다면 종교와 민족을 초월한 현지 어머니학교가 세워질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소망한다

국경을 초월한 100여 명이 모여 귀한 시간과 기금을 내어 두 명의 외국인과 재중동포를 중심으로 폭넓게 참석한 직장인 어머니들이 수료하였다. 그 결과 올해도 110여 명의 어머니들이 어머니학교를 수료했으며, 현재 이곳을 거쳐 간 어머니들은 300여 명에 이른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아버지·어머니학교 본부장이 함께 참석해 부부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8
월에는 싱가포르 제6기 어머니학교를 방문하여 해외 아웃리치를 실현시키고 열방을 품는 비전을 갖게 되었다.
9월에는 페낭 어머니학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그 지역을 방문하여 어머니학교 소개 및 땅 밟기를 하고 돌아왔다.
진숙 지부장은“우리가 힘을 합하여 노력한다면 종교와 민족을 초월한 현지 어머니학교가 세
워질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소망한다. 어머니학교는 수료한 어머니들의 헌신과 섬김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에 갖는 정기 모임에는‘성경적 부모 교실’이라는 주제로, 장소를 옮겨 가며 각 교회와 단체에 속한 어머니들이 연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안에서 친교·주제강의·나눔 등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러한 사랑 안에서의 연합과 많은 도우시는 분들의 관심과 기도가 말레이시아 어머니학교를 유지하고 더욱더 성장케 하는 힘이라 믿는다.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섬겨 주신 어머니학교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또 여러모로 성원하여 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아버지학교와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인사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0년 아름다운 섬김의 자리에 함께 선 어머니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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